체온측정 안하고 명부도 허술..육류가공업체 67곳 행정지도

이영섭 2021. 5. 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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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육류가공업체 60여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육류가공업체 916곳을 점검한 결과 67곳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행정지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육류가공업체에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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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중구청에 개인안심번호란이 기입된 수기 출입명부가 배치되어 있다. 2021.4.8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육류가공업체 60여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육류가공업체 916곳을 점검한 결과 67곳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행정지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장육을 만드는 식육포장처리업체 535곳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발 업체에서 마스크 착용은 대체로 잘 지켰지만, 출입자 명부 관리, 체온측정 등은 미흡해 개선하도록 지도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식약처는 육류가공업체에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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