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에디슨 어워드'서 금상 5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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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는 다우 제품과 솔루션이 '2021 에디슨 어워드'에서 금상 5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A.N. 스리람(Sreeram) 다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다우가 고객과 사회의 요구를 해결하면서 제품의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주에게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혁신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에디슨 어워드를 수상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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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 진천硏 개발 제품도 첫 포함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다우는 다우 제품과 솔루션이 ‘2021 에디슨 어워드’에서 금상 5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87년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이름을 따 제정된 에디슨 어워드는 각 산업을 대표하는 심사위원 3000여명이 과학기술,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창의성을 보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상이다.
다우는 이번 시상식에서 공학·소재 과학, 제조·물류·운송, 지속 가능성 등 3개 부문에서 상 6개를 받았다. 에디슨 어워드 사상 처음으로 단일 연도에 금상 5개를 수상하며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다우는 역대 어워드에서 금상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으로 기록됐다.
A.N. 스리람(Sreeram) 다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다우가 고객과 사회의 요구를 해결하면서 제품의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주에게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혁신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에디슨 어워드를 수상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다우 수상 제품엔 한국다우 진천연구소가 개발한 다우실™ VE-8001 플렉시블 실리콘 접착제가 공학·소재 과학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는 1988년 다우가 국내 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박종찬 한국다우 수석은 “다우 진천연구소는 실리콘 기반 기술로 혁신적 소재와 신규 물질을 개발해 다우가 한국 기업과 함께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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