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도 코로나19 백신 휴가 도입..최대 3일

이태수 2021. 5. 14.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그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준다.

CJ그룹은 전 계열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주 사원협의회 등을 통해 백신 휴가 도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며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LG그룹, 네이버, NHN 등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그룹 로고 [CJ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그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준다.

CJ그룹은 전 계열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신 접종 당일을 포함해 이틀 동안 유급 휴가를 보장한다. 이상 증세가 있으면 의사 소견서 등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하루를 추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백신 휴가는 2차 접종 시에도 동일하게 부여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주 사원협의회 등을 통해 백신 휴가 도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며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급휴가 이후에도 임직원 상태에 따라 개인 연차를 사용해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 LG그룹, 네이버, NHN 등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대기업 그룹 차원에서는 LG에 이어 CJ가 두 번째다.

tsl@yna.co.kr

☞ 배우 채민서 '네번째 음주운전'…왜 집행유예?
☞ 엠씨더맥스 제이윤 자택서 사망…국과수 부검할듯
☞ '평양살이 2년' 영국여성이 경험한 북한 보통 사람
☞ "내 아들이 죽었는데 모두 무죄?"…하천서 숨진 20대 부친 청원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4기…"죽고 싶은 마음 없어"
☞ 해리 왕자 "영국 왕실 생활은 트루먼쇼에 동물원…"
☞ '경찰에 신고도 했었는데'…조현병 아들에 살해된 60대
☞ 여중생 성관계후 살해…복역중 무기수에 전자발찌?
☞ 빌 게이츠, 골프 친구에 "사랑없는 결혼 생활"
☞ 무서운 여중생들…"조건만남 거부하고 신고해 보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