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메밀막국수' 50일만에 30만개 판매..70%가 40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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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메밀막국수를 재해석한 풀무원 메밀막국수 신제품이 40대 이하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50여일만에 30만봉지가 팔렸다.
노혜란 냉장사업부 프로젝트매니저는 "보통 메밀면은 찰기가 없고 툭툭 쉽게 끊어지는데 신제품은 면발을 쫄깃하게 만들었다"며 "메밀막국수에 이어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여름 신제품들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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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메밀막국수를 재해석한 풀무원 메밀막국수 신제품이 40대 이하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50여일만에 30만봉지가 팔렸다. 풀무원은 전통메뉴임에도 젊은 세대의 인기를 얻는 비결로 '쫄깃한 면발'을 들었다.
풀무원식품은 14일 '들기름 메밀막국수'와 '춘천식 메밀막국수'가 지난 3월23일 출시 후 젊은세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0만 봉지 이상 판매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이 조사 기관에 의뢰해 자체 분석한 결과 제품을 구매한 연령대는 20~30대가 34.7%로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고 40대까지 더하면 약 70%에 이른다. 회사 측은 50~60대에서 구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풀무원은 메밀의 특성인 쉽게 끊어지는 성질을 줄이고 30년 제면 기술 노하우로 1.4mm의 쫄깃한 면발을 구현해낸 것이 젊은층에 인기를 끄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노혜란 냉장사업부 프로젝트매니저는 "보통 메밀면은 찰기가 없고 툭툭 쉽게 끊어지는데 신제품은 면발을 쫄깃하게 만들었다"며 "메밀막국수에 이어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여름 신제품들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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