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북 교류단체, 북한과 '온라인 세미나'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을 상대로 무역 교류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싱가포르의 대북단체가 최근 북한의 '학생'들을 상대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체는 대외 무역을 진행하는 북한의 '기업인'과 관료들에게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류를 진행해 왔다.
다만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무역 관련 교육과 교류에 대한 북한 내부의 필요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을 상대로 무역 교류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싱가포르의 대북단체가 최근 북한의 '학생'들을 상대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민간단체인 '조선 익스체인지'는 이닐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소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류의 방식이 혁신적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이 단체는 대외 무역을 진행하는 북한의 '기업인'과 관료들에게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류를 진행해 왔다.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방북해 포럼이나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피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코로나19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다. 다만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무역 관련 교육과 교류에 대한 북한 내부의 필요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NK뉴스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교육은 중국 텐센트사의 화상회의 시스템인 '부브 미팅(VooV Meeting)'을 통해 진행됐다.
seojiba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서울 이사 오자 500만원 지원
- 심수봉, 3층 초호화 저택 공개…80년대 한달 저작권료 현재 가치로 3억 고백까지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대기업서 해고 밀양 가해자 "난 주동자 아냐…무서워 연락처 바꿨다"
- 철없는 대학생 남편, 임신한 아내 놔두고 헌팅포차 수시로…이혼 사유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대기업서 해고 밀양 가해자 "난 주동자 아냐…무서워 연락처 바꿨다"
- 황혜영, 뇌종양 판정에도 수술 날짜 안잡은 이유…"그냥 안살고 싶었다"
- 오은영 박사, 오늘 부친상 비보
- 프리지아, 초밀착 머메이드 드레스…넘사벽 몸매+섹시 반전 뒤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