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 5월 오픈

- 관심고객등록자 대상 이벤트 진행

12년 동안 일반분양단지가 없었던 자족도시이자 첨단산업의 메카 경기 화성의 향남지구 인근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양은 화성시 향남읍 상신지구(A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 규모로 전용면적 61~101㎡인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모델하우스를 5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각종 개발 호재와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입지 특성상 향남지역의 랜드마크가 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총 945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61㎡(149세대), 66㎡(159세대) 및 67㎡(106세대) 76㎡(137세대)다. 또한 84㎡(357세대) 및 101㎡(37세대) 등 6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신혼부부 등 산업단지 인근의 30~40대 직장인들의 수요를 고려해 실용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다수 공급되며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담당한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비지니스룸,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실내풀장(유아풀) 등도 운영된다.

사업지의 인기는 사통팔달 교통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사업지에서 약 2.5km 거리에 경기 서남부권 핵심 전철로 지목된 서해선 복선전철인 향남역(가칭)의 개통이 2022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약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도 빠르게 갈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단지 인근에 향남 홈플러스, 향남로데오거리, 화성종합경기장 등 여러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상신초, 하길고 등이 위치해 있다.

개발환경으로는 향남 사업지에서 제일 가까운 향남제약단지와 발안산업단지가 있고, 인근 기아자동차 생산공장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마도 바이오밸리, k시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외에도 산업단지가 즐비하다.

단지 내 각 세대별로는 홈네트워크 제어용 월패드를 통한 보안, 제어 가능한 가전용품, 조명과 난방, 환기, 가스 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한다.

5월 문을 여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과 홍보관은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에 있다.

현재 관심고객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방문객 및 청약접수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