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돈암6구역, 889가구 아파트로..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강수지 기자 2021. 5. 14.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성북구 돈암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대지면적 3만2892㎡ 부지에 건폐율 22.93%, 용적률 269.41%를 적용,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36~112㎡(이하 전용면적)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북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성북구 돈암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대지면적 3만2892㎡ 부지에 건폐율 22.93%, 용적률 269.41%를 적용,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36~112㎡(이하 전용면적)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대복리시설(4439.97㎡) 및 근린생활시설(1789.97㎡)도 계획됐다. 사업부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직선거리 약 400m 정도에 위치하고 주변에 매원초 등 초·중·고가 있다.

단지 내에는 동·서측을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계획해 인근 주민을 포함한 시민들 누구나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대 20m 이상 고저차가 발생하는 불리한 입지임에도 곳곳에 외부 엘리베이터를 설치(10개소)해 노약자·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보행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동소문로변에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중저층 건축물을 배치해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가로순응형 계획을 수립하고 가로활성화를 유도했다.

전체 889가구 가운데 임대주택은 161가구(36㎡ 46가구, 43㎡ 42가구, 59㎡ 73가구)다. 59㎡ 이하 소형 평형은 임대와 분양 비율을 50대 50으로 하고 형태와 마감재 등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동주택을 스피디하게 공급하고,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통해 서로 존중받으면서 공존하고 상생하는 주택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46세인데 힙업이?"… 안선영, 수영복 뒤태
"제 복근 어때요?"… 대놓고 자랑한 최은주
"나 미코였어"… 이승연, 늘씬한 기럭지 뽐내
“버러지들”… 우체국 택배 전화에 딘딘 '분노'
"아이돌, 휴대전화 없이 'OOO'로 연애 가능"
"미안해 아가"… 팬들 걱정에 이윤지 심경고백
"현실부정"… 임영웅 어린시절 웃는 게 어색한 이유
"이혼이 장난?"… 철구♥외질혜, 하루 만에 번복
안소희, 제주도 여행중… "선글라스로 멋 폭발"
임수향, 시크한 청청패션… "우월한 몸매"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