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후원 나서

박효주 2021. 5. 14.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터피자가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후원에 나섰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3일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고양위너스독립야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립야구 대중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고양위너스 홈구장인 '파주 에이스볼파크'를 방문하는 야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터피자가 지난 13일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사)고양위너스독립야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립야구 대중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사진은(왼쪽부터) 고양위너스 양승호 총괄단장, 김장헌 이사장, MP그룹 이종영 대표, 김근욱 부사장.

미스터피자가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후원에 나섰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3일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고양위너스독립야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립야구 대중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영 MP그룹 대표와 김장헌 고양위너스 이사장, 양승호 총괄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금 3000만원은 야구용품 구입, 경기장 유지보수,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독립야구 경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인프라 개선을 통한 훈련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고양위너스 홈구장인 '파주 에이스볼파크'를 방문하는 야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1년 시즌 동안 미스터피자는 외야 펜스에 '미스터피자 홈런존'을 지정하고, 홈경기에서 홈런이 나올 시 피자 시식권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따끈한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트럭 '드림카'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드림카는 현장에서 즉시 조리가 가능한 미스터피자 전용 피자 트럭으로, 캠핑, 스포츠 행사, 소외지역 등 전국을 누비며 미스터피자의 맛을 전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10년 전 외식에 꿈을 품고 미스터피자 알바를 시작한 청년들이 현재 점장으로 성장한 것처럼 사회 각계각층의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미스터피자의 비전”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