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이사 "물가 오름세, 일시적인 현상으로 예상"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크리스토퍼 윌러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통화정책을 변경하기 전에 수 개월분의 충분한 자료를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저조한 고용통계와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는데요.
일단은 공급망 제약이 해소되고 과잉저축이 축소되면서 물가 오름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앤드류 베일리 영국은행 총재도 물가 상승 요인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뿌리 깊게 형성되지 않았다는데요. 이어 현재 영국은행이 재무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가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도 확인해보시죠.
역시 인플레이션이 화두인데요. 파이낸셜타임스는 전 세계적 저물가가 일시적 현상인지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과거 금융위기 때 저물가와 저실업이 일치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앞으로의 노동시장의 변화가 물가 상승 방향에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각국의 대규모 재정지출이 지금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주가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출을 확대했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는데요.
재정수지 적자에 대한 반감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부동산특위, 종부세 기준 ‘12억 원’ 다시 논의
- 머스크, 코인 띄울 때는 언제고...“트윗 전 미리 팔았나 볼 것”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 SK이노 흑자 전환…배터리 합의액 1조 반영돼 세전손실
- 현대차, 미국에서 ‘8조’ 대규모 투자해 전기차 생산한다
- 위기 극복 두산, 체질 개선 막바지…수소로 사업 전환
- 압구정 묶었더니 반포 뛰었다…강남권 풍선효과
- “회삿돈 빼돌려 신도시 예정지 땅 샀다”…탈세 혐의 289명 조사 착수
- 與, 김부겸 총리·임혜숙·노형욱 장관 청문보고서 처리
- “중소기업 발전 위해 플랫폼 사업자 불공정 등 막아야”
- 최태원, 국회 첫 방문…방미길에 조지아 배터리 공장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