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후원기금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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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는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후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MP그룹 본사에서 비영리사단법인 고양위너스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립야구 대중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한 후원금 3000만원은 야구용품 구입, 경기장 유지보수,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미스터피자는 고양위너스 홈구장 '파주 에이스볼파크'를 방문하는 야구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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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미스터피자는 독립야구단 ‘고양위너스’ 후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 3000만원은 야구용품 구입, 경기장 유지보수,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독립야구 경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인프라 개선을 통한 훈련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미스터피자는 고양위너스 홈구장 ‘파주 에이스볼파크’를 방문하는 야구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1년 시즌 동안 미스터피자는 외야 펜스에 ‘미스터피자 홈런존’을 지정하고, 홈경기에서 홈런이 나올 시 피자 시식권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따끈한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트럭 ‘드림카’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10년 전 외식에 꿈을 품고 미스터피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청년들이 현재 점장으로 성장한 것처럼, 사회 각계 각층의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미스터피자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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