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사는 맛' 듣는 날 [공식]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2021. 5. 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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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양지은 커버. 린브랜딩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정식 데뷔 싱글 ‘사는 맛’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트롯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지은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사는 맛’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지은이 ‘미스트롯2’을 통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만큼, 정식 데뷔를 통해 ‘트롯퀸’으로 거듭날 양지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조영수 작곡가의 든든한 지원 사격

양지은의 정식 데뷔곡 ‘사는 맛’은 국내 대표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양지은만을 위해 특별히 완성한 ‘맞춤형’ 곡이다.

특히 조영수가 전 연령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최근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SG워너비의 ‘라라라’, ‘내 사람’ 등을 작업한 자타공인 ‘히트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는 맛’ 역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지은을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고 평가한 조영수는 “이선희와 같이 힘있고 거칠지만 섬세한 면도 있다. 작곡가로서 욕심이 생겼다”며 양지은의 무한한 가능성을 극찬했다.

조영수의 완벽한 프로듀싱과 듣는 이들을 위로하는 양지은의 아름다운 보컬이 만난 만큼, 폭발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가슴 울리는 ‘한국적 보이스’의 등장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악을 배우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쓸며 전도유명한 국악인으로 활동했던 양지은은 ‘떡잎’부터 남달랐다. 한국인 특유의 ‘한’의 정서를 목소리에 품고 있는 양지은은 ‘사는 맛’을 통해 묵직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는 맛’은 국악 리듬인 굿거리 장단을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현악기와 관악기의 풀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곡이다. ‘미스트롯2’ 진의 위엄과 품격에 걸맞는 대형 스케일의 곡이자, 양지은 ‘전매특허’라 평가받는 한 서린 보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완성됐다.

양지은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깊은 보이스를 선사하며 당당하게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2021년 대표 ‘국민 위로송’ 예고

‘사는 맛’은 2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감동받고 공감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이다. 여기에 보이스 티저를 통해 공개된 “세월에 늙어지면 추억에 산다는데”, “내 생애 봄날 그때가 바로 오늘이야” 등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가사가 더해져 진정한 ‘국민 위로송’으로 완성됐다.

‘사는 맛’이 리스너들이 진정으로 ‘사는 맛’을 느끼고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라며 만들어진 곡인 만큼, 양지은은 진심을 담아 노래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진의 영광을 안으며 당당하게 ‘기적의 신데렐라’로 거듭난 데 이어 ‘사는 맛’을 통해 전국민과 소통하며 국민 ‘트롯퀸’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컨셉 포토, 보이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연달아 공개하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한 서린 보이스, 우아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인 양지은은 앞으로 각종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양지은의 데뷔 싱글 ‘사는 맛’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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