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안양vs'전적 우위' 경남..K리그2 12R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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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2 12라운드가 1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1위 자리를 지키려는 '안양'과 반등을 노리는 '경남'의 만남, 1위 안양을 매섭게 추격하고 있는 '전남', 돌아온 부천의 캡틴 '조수철'까지, 12라운드 주목해야할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전남은 K리그2 강등 첫해인 2019시즌부터 현재까지 K리그2에서 1위에 올랐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 경기 승리가 더욱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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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21 K리그2 12라운드가 1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1위 자리를 지키려는 ’안양‘과 반등을 노리는 ’경남‘의 만남, 1위 안양을 매섭게 추격하고 있는 ’전남‘, 돌아온 부천의 캡틴 '조수철'까지, 12라운드 주목해야할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홈 3연승 안양 vs 상대전적 우위 경남
1위 자리를 지키려는 안양과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리는 경남이 16일 오후 6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만난다. 안양은 직전 11라운드 안산 원정에서 2-3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5연승에서 멈췄다. 팀 통산 최다 연승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승점 20점으로 1위 자리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 팀 오브 라운드 - 1위 자리를 넘보는 전남
전남은 K리그2 강등 첫해인 2019시즌부터 현재까지 K리그2에서 1위에 올랐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 경기 승리가 더욱 간절하다. 전남은 안산에는 최근 5경기 3승 2무로 패한 적이 없었고,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도 1대0으로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다.
안산도 직전 11라운드에서 5연승을 달리던 1위 안양을 잡았고, 외국인선수 산티아고가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자신감이 높아진 상태다. 과연 전남이 K리그2에서는 처음으로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돌아온 부천 캡틴 조수철
조수철에게 이번 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은 특별하다. 부천은 현재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4연패 중인데, 조수철은 부천이 서울 이랜드에 마지막으로 승리한 2019시즌 35라운드에서 득점을 터뜨린 바 있다.
조수철은 K리그 통산 300번째 경기를 맞는 소속팀 부천을 위해 본인의 득점과 팀의 10경기 만에 승리, 서울 이랜드전 연패 탈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과연 돌아온 캡틴 조수철이 부천을 구해낼 수 있을지 17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2021 K리그2 12라운드 경기 일정
김천-대전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안양-경남 (16일 오후 6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 IB스포츠)
전남-안산 (17일 오후 7시30분 광양전용구장, IB스포츠)
부천-서울E (17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 skySports)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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