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인플레이션이 곧 '금리 인상' 아니다"

임종윤 기자 2021. 5. 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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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곧장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분석했습니다.

저널은 현지시간 13일 자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급등한 것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에다 중고차 가격 급등, 대규모 부양책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바이든 정부의 대책이 효과를 본다면 인플레 압력이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널은 이어 금융위기 이후 각국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경제의 정통성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오더라도 과거처럼 초고금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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