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오늘 사드기지 공사용 자재·물품 반입"

김정근 기자 2021. 5. 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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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운용하는 경북 성주군 소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로 14일 공사용 자재 등 물자가 수송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성주기지의 한미 장병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용 자재와 물자가 수송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수송은 성주기지 사드체계의 능력 변화와는 무관하다"며 "통상적인 수준의 물자 수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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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 능력변화와 무관..통상적 수준의 물자 수송"
14일 오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 사드기지로 들어가는 공사차량 등을 저지하기위해 길을 막은 주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2021.5.1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경북 성주군 소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로 14일 공사용 자재 등 물자가 수송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성주기지의 한미 장병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용 자재와 물자가 수송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수송은 성주기지 사드체계의 능력 변화와는 무관하다"며 "통상적인 수준의 물자 수송"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이날 사드기지로 들어가는 공사 차량 등을 저지하기 위해 길을 막고 시위를 벌였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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