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리던 화물차 2대 추돌..운전자 1명 사망

하정연 기자 2021. 5. 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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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3일)밤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호법분기점 근처에서 1톤 화물차와 3.5톤 화물차 사이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를 몰던 40대 운전자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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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3일)밤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 가던 다른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 화물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호법분기점 근처에서 1톤 화물차와 3.5톤 화물차 사이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를 몰던 40대 운전자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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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철골 뼈대 사이에 치솟는 시뻘건 불길로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의 한 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세 시간 만에 잡혔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규모가 비교적 커서 소방당국이 한때 관할 소방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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