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美에 두고 홀로 3월에 韓입국? "집 정리 중, 가족 다 이사 예정" (불꽃)

김수형 입력 2021. 5. 14. 05:53 수정 2021. 5. 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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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미남'에서 손지창이 미국에 있는 아내오 아이들이 짐을 정리 중이며 한국으로 모두 입국할 것이란 근황을 전했다.

또한 손지창은 "산악 자전거 촬영신으로 큰 부상이 났다, 지금도 상처가 남았다"고 떠올리면서 "3대 중 2대의 자전거가 문제 있던 것, 멀쩡한 거는 형준이 주고, 브레이크 한 개 고장난 걸 내가 탔고, 산얼음길을 달리다 브레이크가 파열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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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불꽃미남’에서 손지창이 미국에 있는 아내오 아이들이 짐을 정리 중이며 한국으로 모두 입국할 것이란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tvN 예능 ‘불꽃미남’ 에서 손지창이 그려졌다. 

이날 90년대 원조 하이틴스타 손지창이 출연한 가운데 손지창은 "죽지않고 잘 살아있었다"며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큰 스타덤에 오른 바 있는 그는, 후배 배우 오지호부터 박형준, 김승수, 데이비드 맥기니스 등과 함께 농구로 체력을 단련하며 여전히 농구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체력이 예전과는 달라진 상황. 손지창은“체력이 예전같지 않아 우울하다”고 말했다. 

박형준은 과거 ‘마지막 승부’를 언급하며 “어느날 모여서 농구했다, 지창이가 농구하자고 해서 가서 한 것”이라면서 “그 팀 그대로 농구 동아리 친구들이 그대로 ‘마지막 승부’ 팀이 된 것”이라며 비화를 전했다.또한 회오리 슛에 대해선 “만들어서 탄생한 것, 감독이 획기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했고 날 공중에 띄운 채로 돌린 컷”이라며 덧붙였다. 

또한 손지창은 “산악 자전거 촬영신으로 큰 부상이 났다, 지금도 상처가 남았다”고 떠올리면서 “3대 중 2대의 자전거가 문제 있던 것, 멀쩡한 거는 형준이 주고, 브레이크 한 개 고장난 걸 내가 탔고, 산얼음길을 달리다 브레이크가 파열됐다”고 회상했다. 

손지창은  “그대로 가면 형준과 충돌하니까 자전거를 놓고 떴는데, 옷이 다 뜰어질 정도로 상처가 나, 무릎까지 다 작살이 났다,치료도 못 받고 또 스케줄을 가, 이후 20바늘 이상 꿰맸다”고 27년 만에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주방만으로도 널찍한 럭셔리 하우스를 공ㅇ개한 손지창은 현재 혼자 거주중이라고 했다.  가족들은 아직 미국에 있기 때문이라고. 손지창은 “벌써 7년 전, 미국으로 가족들과 갔고, 올해 3월 혼자 입국했다, 가족들은 올 예정”이라면서 근황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꽃미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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