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김희선과 부산 맛의 릴레이
2021. 5. 14. 04:26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저녁 8시
TV조선은 14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배우 김희선과 함께 부산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먼저 부산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을 맛보러 간다. 22년 역사를 지닌 돼지국밥집. 김희선은 인생 처음으로 돼지국밥을 먹는다고 한다. 상을 받아보니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 김희선은 국물에 이어 반찬으로 나온 김치에 놀란다. 멍게가 들어간 김치와 함께 수육을 정신없이 즐긴다.
다음은 해운대 고층빌딩 사이에 자리한 기와집 식당. 전국구 명성을 떨치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소갈비다. 생(生) 소갈비는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칼집을 내 식감이 한층 살아있다. 이틀간의 숙성을 거쳐 고기에 푹 밴 달지 않고 잔잔한 양념 맛이 일품. 62년 전통의 선술집도 방문한다.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 등장하기도 했던 식당이다. 홍합, 표고버섯, 양파 등 해산물과 채소를 넣어 부친 해물부침이 대표 메뉴. 부산 바다에 펼쳐진 아름다운 맛의 릴레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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