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농구 대표 라건아, 3년 더 KCC서 뛴다

김상윤 기자 2021. 5. 1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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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국가대표 귀화선수 라건아(32)가 프로농구 전주 KCC 유니폼을 2024년 5월까지 입게 됐다. KBL(한국농구연맹)은 13일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KCC가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2-2013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국내 데뷔한 라건아(귀화 전 이름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018년 1월 한국 국적을 취득해 아시안게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등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20-2021시즌 50경기 평균 14.3점 9.1리바운드로 KCC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KCC는 라건아 외에 최대 2명까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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