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챙겨야 할 뉴스] 13억4000만회 외

안상현 기자 2021. 5. 14. 04: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억4000만회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12일 기준 전 세계 175국에서 접종한 신종 코로나 백신이 13억4000만회분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인구의 8.7%가 신종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두 차례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분량이다. 백신을 가장 많이 사용한 국가는 전체의 24.7%를 차지한 중국(3억3300만회)이다. 미국은 20.2%(2억6300만회·20.2%)로 뒤를 이었다.

42% 홍콩의 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회원 기업의 42%가 홍콩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거나 계획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작년 7월 발효한 홍콩 국가보안법이 가장 큰 이유다. 홍콩을 떠나려는 기업 중 62%가 이 법 때문에 자유로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홍콩보안법은 반(反)국가 행위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게 했다. 외국인도 예외가 아니며, 중국인이 홍콩 밖에서 저지른 법 위반 행위도 처벌받는다.

미국 디피니티 재단이 개발한 가상 화폐 ‘인터넷 컴퓨터(ICP)’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시가총액 450억달러를 달성했다.

450억달러 미국 디피니티 재단이 개발한 가상 화폐 ‘인터넷 컴퓨터(ICP)’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시가총액 450억달러를 달성했다.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지 이틀 만이다. ICP는 이로써 시가총액 기준 여덟째로 큰 가상 화폐가 됐다. 디피니티 재단은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 화폐를 활용해 중앙 서버가 없는 방식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개발한다고 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45% IEA(국제에너지기구)가 2020년 전 세계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이 약 2968기가와트라고 밝혔다. 전년(2019년) 대비 45% 늘어난 것으로, 금세기 들어 가장 빠른 성장 속도다. IEA는 “풍력과 태양광발전소가 늘어난 덕분”이라며 “앞으로 태양광발전이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 확장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eeklyBIZ MINT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Newsletter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77676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