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품귀에 울산 3·5공장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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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울산3공장과, 5공장 일부 라인을 멈춰세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에어백 관련 반도체 공급 불안정으로 오는 17~18일 투싼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52라인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6~7일에는 계기판 관련 반도체 부족으로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을 멈춰세웠다.
현대차는 지난달에도 반도체 품귀로 울산1공장을 7~14일, 아산공장을 12~13일, 19~21일 멈춰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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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울산3공장과, 5공장 일부 라인을 멈춰세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에어백 관련 반도체 공급 불안정으로 오는 17~18일 투싼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52라인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3공장은 18일 하루 가동이 중단된다.
현대차는 지난 6~7일에는 계기판 관련 반도체 부족으로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을 멈춰세웠다.
현대차는 지난달에도 반도체 품귀로 울산1공장을 7~14일, 아산공장을 12~13일, 19~21일 멈춰세웠다.
현대차는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의 일부 옵션을 선택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빨리 출고키로 하는 등 반도체 수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업계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지난달 미리 비축해뒀던 반도체 부품을 대부분 소진한 만큼 5월과 6월 심각한 반도체 품귀 사태를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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