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백상예술대상] 김소연,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이상우 고마워"

김가영 2021. 5. 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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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3일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김소연이 TV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소연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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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3일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김소연이 TV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소연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늘 재미있고 짜릿한 대본을 주신 작가님, 매 신 제가 가진 것 이상을 끌어주시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함께한 제작진,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3’를 열심히 찍고 있다”라며 “열정적으로 찍어준 모든 분들과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든 분들 고맙다. 팬 분들도 고맙다. 사랑하는 이상우 씨와 가족들에게 이 어마어마한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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