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장도연, 남녀 예능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5. 13.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기-장도연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예능상을 받았다.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선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남자 예능상을 받은 이승기는 이날 "백상 측에서 신동엽, 유재석 선배님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나한테 상을 준 느낌이다.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너무 기뻤고, 상까지 주시니 부담이 많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승기-장도연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예능상을 받았다.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선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남자 예능상을 받은 이승기는 이날 "백상 측에서 신동엽, 유재석 선배님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나한테 상을 준 느낌이다.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너무 기뻤고, 상까지 주시니 부담이 많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능을 처음 시작해 힘들 때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선배님을 보고 많이 배웠다"라며 "JTBC '싱어게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 요새 많이 느끼는 게 문뜩 머리가 앞설 때가 있다. 뜨거운 가슴이 앞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장도연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한 번도 수상소감을 준비 안 한 적이 없다. 전산의 오류라던가 직원의 실수로 불리게 되면 귀한 시간에 허튼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 준비했었는데, 단 한 번도 소감을 한 적이 없어 자중하다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함께 후보에 오른 김숙, 송은이, 재재, 홍현희를 언급하며 윤여정의 수상소감을 오마주해 "다른 후보분들보다 조금 더 운이 있었던 것 같다. 고맙다"라고 마지막까지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성령, 롱 헤어로 빛낸 청순美…50대 믿을 수 없어
- 류이서, 승무원 시절 공개…♥전진과 좋았던 기억
- [TV체크] ‘사랑을 싣고’ 이광기 “아들 사망 보험금, 쓸 수 없었다”
- ‘전참시’ 홍석천, 훈남 매니저 공개 “홍석천=안전한 형”
- ‘라디오스타’ 정준하 “10억 날리고 배달업? 와전된 것” (ft.배우병)
- ♥한유라 악플에 정형돈 장문의 심경고백 “불쌍하게 살지 않아, 걱정 말길”
- 피자 시켰더니 여배우가 왔다? 최강희, 배달 알바 근황
- 곽튜브 긴급상황…여권분실→공항 낙오 ‘초유의 사태’ (지구마불 세계여행2)
- 진서연 “우울증+공황 극심, 숨이 안 쉬어져…남편 만나 긍정적 변화” (편스토랑)
- 류화영, 끈 원피스에 의지한 파격 뒤태…아찔 노출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