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제중단" 머스크 트윗에 가상화폐 시총 415조 원 증발

김정우 기자 입력 2021. 5. 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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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한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윗에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약 414조7천억 원이 증발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윗이 올라오기 직전 전체 가상화폐 시총은 2조4천300억 달러였지만, 오후엔 8시 45분께 2조600억 달러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불과 2시간 45분 만에 415조 원 가량이 날아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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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한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윗에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약 414조7천억 원이 증발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윗이 올라오기 직전 전체 가상화폐 시총은 2조4천300억 달러였지만, 오후엔 8시 45분께 2조600억 달러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불과 2시간 45분 만에 415조 원 가량이 날아간 셈입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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