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틱톡 인기상 수상, 각종 논란 서예지는 불참[백상예술대상]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선호, 서예지가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여러 논란에 휘말린 서예지는 현장에 불참했다.

5월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틱톡 인기상 수상자가 공개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선호, 서예지는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선호는 “전적으로 팬 분들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 배우가 연기하면서 누군가 배우로서 저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건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걷는 길을 응원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다. 다시 한 번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제가 다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수상자 서예지는 이날 불참했다.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 조종설, 학력 위조설 등 다양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시상식을 앞두고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틱톡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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