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7천 명 규모..올림픽 개최 비상

김효신 2021. 5. 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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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이틀 연속 7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일본 NHK는 13일 오후 8시 반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 880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날에는 7천 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66만 7천 56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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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이틀 연속 7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일본 NHK는 13일 오후 8시 반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 880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날에는 7천 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66만 7천 56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천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사카부 761명, 홋카이도 712명 순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일본 전국의사노동조합은 오늘(13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취소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일본 후생노동성에 '올림픽 개최 취소 요청서'를 제출했고, 의료 제공 체제 확보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올림픽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통신=연합뉴스]

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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