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유튜브 100만 목표, 이덕화 "방탄소년단 섭외 요청"

김한길 기자 2021. 5. 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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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가 제작진에게 방탄소년단(BTS) 섭외를 요청했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40시간 4짜 붕어낚시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제작진은 올해 안에 구독자 100만 명 달성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해 도시어부들을 흥분케 했다.

또 김준현은 방탄소년단이 8명이라고 발언해 도시어부들의 공격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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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도시어부3' 이덕화가 제작진에게 방탄소년단(BTS) 섭외를 요청했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40시간 4짜 붕어낚시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의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의 개설 소식이 전해지며 도시어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제작진은 올해 안에 구독자 100만 명 달성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해 도시어부들을 흥분케 했다.

그 가운데 이덕화는 구독자 증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섭외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는 "낚시 좋아한다고 하더라. 한번 데려와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또 김준현은 방탄소년단이 8명이라고 발언해 도시어부들의 공격대상이 됐다. 이에 김준현은 "아미(팬명)까지 하면 8명이다"고 재치 있게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언젠가는 나와주시지 않겠냐"고 바랐고, 김준현은 "아니면 한 회 정도는 우리가 싹 안 나오고 방탄소년단만 나오면 되지 않느냐. 그러면 이틀 만에 100만 달성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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