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안재욱 아들이었다..뇌수술 전말 [TV체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5. 13. 2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이승기는 안재욱의 아들이었다.

13일 '마우스' 19회에선 정바름(이승기 분) 뇌이식 수술 전모가 드러났다.

그 모습을 목격한 한서준(안재욱 분)은 정바름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챘고 정바름을 살리고자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이승기는 안재욱의 아들이었다.

13일 ‘마우스’ 19회에선 정바름(이승기 분) 뇌이식 수술 전모가 드러났다.

과거 성지은(김정난 분)은 고무치(이희준 분) 총에 맞고 쓰러진 성요한(권화운 분)에게 “미안하다. 널 괴물의 아이로 살게 해서. 그때 그런 결정만 안했어도 너희 가족, 너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을 텐데. 정바름을 내 손으로 없애야 했는데 그 괴물도 새끼라고 내가 미쳤어”라고 사과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한서준(안재욱 분)은 정바름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챘고 정바름을 살리고자 했다. 당시 성요한은 회복 중이었으나 한서준은 “세상 사람들 중 성요한이 살아남기 기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며 그의 뇌를 취하려 했다.

동료 의사들 만류에도 한서준은 “한 번은 좋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어? 성요한이 이렇게라도 속죄받고 싶어 할 거야”라고 설득했다.
뒤늦게야 진실을 알게 된 성지은은 “내 아들 살려내!”라며 분노했고 한서준은 “왜 이래. 살려냈잖아, 네 아들. 네가 나한테 한 짓에 대한 답례야”라고 맞받아쳤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