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공포영화 촬영 중 진짜 귀신 봤다?! '심야괴담회'

김민정 2021. 5. 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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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김민규가 직접 겪은 체험을 전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김민규는 공포 영화 촬영 중 겪은 이야기를 전했다.

김민규는 "공포영화라서 밤부터 새벽까지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난 호텔방을 친한 배우와 나란히 썼다"라며 이야기를 풀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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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김민규가 직접 겪은 체험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김민규는 공포 영화 촬영 중 겪은 이야기를 전했다.

김민규는 “공포영화라서 밤부터 새벽까지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난 호텔방을 친한 배우와 나란히 썼다”라며 이야기를 풀었다. 김민규는 촬영 중이었는데, 방에 있던 친구는 똑똑 떨어지는 화장실 물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보니 물자국이 없어서 놀랐다고 했다.

옆방에서 물이 한번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자 친구는 김민규가 씻는다고 생각했다. 방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아서 전화했더니 “저 밖에서 밥먹는데요”라는 김민규 답에 기겁했다고.

김민규는 “내 방에 귀신있었다니 볼 수 있구나”라고 기뻐했다고. 김민규는 “실제로 만나면 무서울까 싶다”라며 귀신을 보고 싶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시청자들은 김민규가 겪은 괴담에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나도 비슷한 일 겪은 적 있다”, “배우가 전하니 더 실감난다” 등의 반응이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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