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확진자 27명 쏟아져..공공체육시설 14일부터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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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내 돌봄센터 등에서 진단검사 결과 이용자, 종사자, 가족과 직장동료 등 신규 확진자가 27명이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스쿼시장, 국민체력인증센터, 읍면동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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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 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내 돌봄센터 등에서 진단검사 결과 이용자, 종사자, 가족과 직장동료 등 신규 확진자가 27명이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는 또 최근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스쿼시장, 국민체력인증센터, 읍면동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다.
더불어 오는 15일 열리는 김천상무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프로축구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4인 이하 사적모임을 가급적 자제해주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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