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X염혜란X박정민X김선영, 男女 조연상 수상 [2021 백상예술대상]

윤성열 기자 2021. 5. 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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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와 염혜란, 박정민, 김선영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

13일 JTBC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오정세와 염혜란은 TV 부문 남녀 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정민과 김선영은 영화 부문 남녀 조연상을 받았다.

박정민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이 역을, 김선영은 영화 '세자매'에서 희숙 역을 각각 연기해 영화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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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배우 오정세와 염혜란, 박정민, 김선영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

13일 JTBC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오정세와 염혜란은 TV 부문 남녀 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정민과 김선영은 영화 부문 남녀 조연상을 받았다.

오정세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 역을, 염혜란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추매옥 역을 각각 연기해 이날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오정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조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정세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요즘"이라며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참여한 스태프,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염혜란은 "너무 큰 상 주셔서 죄송하고, 경이롭다"며 "가장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은 시청자 여러분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작품이 액션 판타지여서 나 혼자 할 수 없는 작품이란 걸 깨달았다. 나를 대신해서 해준 액션 배우를 비롯해 나의 절반을 채워준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이 역을, 김선영은 영화 '세자매'에서 희숙 역을 각각 연기해 영화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박정민은 "이 자리에 계신 선배들을 보면서 내 꿈을 키웠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TV 부문 여자 조연상의 주인공인 김선영도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MC는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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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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