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양세형, '생죽순 1kg 900원' 낮은 가격에 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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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과 양세형이 생죽순의 낮은 가격대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경상남도 거제를 찾아 죽순 농민을 만났다.
이날 죽순 농민은 백종원과 양세형에게 고된 작업으로 인해, 점차 농민들이 생산을 포기하는 바람에 죽순 생산량이 줄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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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과 양세형이 생죽순의 낮은 가격대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경상남도 거제를 찾아 죽순 농민을 만났다.
이날 죽순 농민은 백종원과 양세형에게 고된 작업으로 인해, 점차 농민들이 생산을 포기하는 바람에 죽순 생산량이 줄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산에 올라가서 곡괭이로 캔 후, 지게로 지고 내려와야 하는 고된 작업에 비해 생죽순 1kg의 도매가가 900원 밖에 안 한다고 말해 백종원과 양세형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마저도 상승한 가격대이며, 하락할 때는 1kg당 300원까지도 떨어진다고.
농민은 "코로나 때문에 소비가 안돼서 식당 냉장고에 작년 거까지 남아있다"라고 토로했다.
백종원은 "죽순이 다이어트에 최고인데"라며 아쉬워했고, 양세형은 휴대폰 검색을 통해 죽순이 유익균을 늘려 장기능 활성화, 노화방지, 빈혈 개선 등에 좋다고 한다며 죽순의 소비 부진에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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