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양송이 칠리 탕수 요리에 성시경 "중국집과 다른 맛 아닌가" (맛남의광장)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5. 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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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양송이 탕수를 요리했다.

이날 백종원은 양송이를 홍보하기 위해 양송이 탕수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전분으로 꾸덕하게 저어 초간단 탕수육 소스를 완성했다.

백종원은 이번에는 스리라차를 넣은 칠리 소스를 만들어 양송이 탕수 위에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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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탕수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백종원이 양송이 탕수를 요리했다.

1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송이 홍보에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양송이를 홍보하기 위해 양송이 탕수를 만들었다. 양세형은 "튀김가루에 양송이 향이 가둬져 있어서 소스 없이 먹어도 너무 맛있다. 이건 손님 초대하면 코스 요리로 넣어도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후 백종원은 탕수육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먼저 양파를 볶은 뒤 설탕, 물을 넣고 간장과 식초, 각종 채소와 목이버섯을 투여했다.

식초와 간장은 1대1로, 설탕은 식초, 간장의 2배를 넣었다. 백종원은 "설탕을 덜 넣어서 집에서 소스 맛이 안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전분으로 꾸덕하게 저어 초간단 탕수육 소스를 완성했다.

성시경은 양송이 탕수육을 먹은 뒤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그 소스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양송이 채즙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목이버섯이 가질 수 없는 즙을 넘치게 갖고 있어서 씹으면 채즙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번에는 스리라차를 넣은 칠리 소스를 만들어 양송이 탕수 위에 뿌렸다. 칠리 소스는 탕수육 소스와 달리 야채를 잘게 써는 게 포인트.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성시경은 칠리 탕수를 먹은 뒤 "스리라차 때문인지 중국집 칠리와는 다른 거 아니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백종원은 "그렇다. 원래 고추기름을 쓰면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데 스리라차는 그 맛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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