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 호이비에르 "선수로서 죄책감..무리뉴에게 편지 썼어"

서재원 기자 입력 2021. 5.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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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홋스퍼)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죄책감을 느꼈다.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의 애제자로 유명하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이 지난달 토트넘의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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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애제자였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홋스퍼)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죄책감을 느꼈다.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의 애제자로 유명하다. 지난해 여름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만큼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이 지난달 토트넘의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기 때문이다.

13일(한국시간) '스퍼스웹'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나는 선수로서 죄책감을 느꼈다. 나는 그가 떠나기 전 정말 좋은 대화를 나눴고, 안녕이라고 발했다. 그 역시 내게 좋은 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내게 언제든지 연락을 하라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집에 간 뒤에 그에게 편지를 썼다. 내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 모든 것을 이뤄낸 지도자와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라며 무리뉴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내비쳤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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