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송이 버섯 농가, "밑동 먹어도 괜찮아..식감은 훨씬 더 좋아"

김효정 2021. 5. 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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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농가가 도움을 청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송이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유병재와 함께 부여의 양송이 농가를 찾았다.

농민은 양송이 재배를 위해서는 1년 내내 같은 온도를 유지하며 다른 버섯에 비해 3배 더 오래 정성을 들여 재배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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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송이 농가가 도움을 청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송이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유병재와 함께 부여의 양송이 농가를 찾았다. 농민은 양송이 재배를 위해서는 1년 내내 같은 온도를 유지하며 다른 버섯에 비해 3배 더 오래 정성을 들여 재배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작고 예쁜 양송이버섯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 맞추기 위해 버섯의 밑동은 다 잘라내고 조금만 흠집이 나도 다 하품으로 걸러지는 것.

특히 오백 원짜리 동전만 한 사이즈의 상품은 2kg에 15000원, 그것보다 크거나 흠집이 있는 양송이버섯은 2kg에 5000원으로 3분의 1 가격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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