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호씨 추모 문화제.."정부·기업 성찰해야"
강주은 2021. 5. 13. 22:22
지난달 평택항에서 무게 300kg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씨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아버지 이재훈씨는 "인건비 줄이겠다고 안전요원을 투입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며 기업과 정부에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컨테이너 작업을 할 때는 안전관리자와 수신호 담당자 등이 있어야 하지만 사고 당시 평택항 현장에는 배정돼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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