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호씨 추모 문화제.."정부·기업 성찰해야"

강주은 2021. 5. 13. 2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평택항에서 무게 300kg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씨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아버지 이재훈씨는 "인건비 줄이겠다고 안전요원을 투입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며 기업과 정부에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컨테이너 작업을 할 때는 안전관리자와 수신호 담당자 등이 있어야 하지만 사고 당시 평택항 현장에는 배정돼 있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