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집단감염..순천·광양 거리 두기 2단계
나현호 2021. 5. 13. 22:22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전남 순천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렸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최근 유흥업소와 관련한 잇단 확진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어 거리 두기 단계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지역에서는 어제 5명에 이어 오늘 15명 등 모두 20명이 감염됐는데, 이 가운데 18명이 나이트클럽 관련 종사자나 방문자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순천과 인접한 광양시도 순천지역 나이트클럽과 주점을 방문한 9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故 손정민 씨, 익사 추정...머리 상처는 사인 아냐"
- '성범죄 피해' 여중생 2명 극단 선택...가해 남성 구속영장 신청
- '시속 272㎞' 질주 즐긴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 적발
-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머스크 '배신'에 코인 급락
- 도서관에서 어린이들 보며 음란행위...출입명부도 허위 작성
- 강형욱 추가 폭로 나와…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스팸 담아서 줬다"
- "하필이면 왜 대통령이 탄 헬기만..." 전 세계에 퍼지는 '음모론' [Y녹취록]
- '노 개런티' 공연 강행...예매 취소해도 전액 환불
- [현장영상+]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조사 마쳐...입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