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원태인에게 박수, 타자 후반부 집중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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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이 2연승을 챙긴 선수들을 칭찬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5월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1-0인 8회초 본격적으로 삼성 타선이 힘을 냈다.
경기 후 허삼영 삼성 감독은 "(원)태인이가 주자를 적지 않게 내보냈지만 차분하게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점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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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한이정 기자]
허삼영 감독이 2연승을 챙긴 선수들을 칭찬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5월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리며 이번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렸다.
선발 등판했던 원태인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7이닝 5피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6개.
완벽한 원태인의 피칭에 타선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5회초 삼성은 구자욱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안았다.
1-0인 8회초 본격적으로 삼성 타선이 힘을 냈다. 호세 피렐라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오재일이 볼넷, 강한울이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1사 만루에서 상대 실책에 편승해 1점 더 달아난 삼성은 김지찬의 희생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9회초 피렐라가 타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허삼영 삼성 감독은 "(원)태인이가 주자를 적지 않게 내보냈지만 차분하게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점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타자들이 경기 후반부에 집중력 있게 점수를 추가한 점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잠실로 이동해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사진=허삼영 /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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