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승장]'한화전 스윕+팀 600승 달성' NC 이동욱 감독 "최승민-노진혁 수비로 승리 뒷받침"

박상경 2021. 5. 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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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냈다.

11~12일 한화를 연파했던 NC는 주중 3연전 마지막 날까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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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냈다.

NC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4대2로 이겼다. 선발 투수 김영규가 5⅓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고, 불펜이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얻었다. 11~12일 한화를 연파했던 NC는 주중 3연전 마지막 날까지 승리를 가져갔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투수와 수비가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규는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기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불펜 투수들도 위기를 잘 이겨냈다. 무엇보다 최승민 노진혁이 중요한 순간 좋은 수비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팀 600승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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