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강철부대' 비판 "해외서 볼까 창피해"

김소연 2021. 5.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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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유튜버 이근 대위가 '강철부대'를 저격했다.

이근은 13일 유튜브 채널에 "진짜 특수부대는 이렇게 사격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근은 "쪽팔리게 저의 (UDT) 후배가 졌다"면서 "UDT는 밥 먹고 사격하는 부대인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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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UDT 출신 유튜버 이근 대위가 '강철부대'를 저격했다.

이근은 13일 유튜브 채널에 "진짜 특수부대는 이렇게 사격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근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를 리뷰했다. 이근 대위는 "얼마 전에 정말 어이없는 상황을 봤다"면서 UDT, SDT 요원이 사격대회를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근은 "쪽팔리게 저의 (UDT) 후배가 졌다"면서 "UDT는 밥 먹고 사격하는 부대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어소프트 총을 많이 사용하지만 사격 대결은 (변수 때문에) 절대 에어소프트 총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근은 또 "특수부대에서는 정밀사격 대회를 하지 않는다. 해외에서 볼까봐 걱정된다”면서 "카메라 각도 때문에 측정 어렵지만 5M, 완전 근접 거리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 해외에서 볼까 창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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