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서 무죄 구형
곽선정 2021. 5. 13. 22:08
[KBS 광주]
여순사건 당시 희생된 민간인들에 대한 재심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고 김영기 씨 등 민간인 희생자 9명에 대한 재심 첫 공판에서 피고인들이 반란군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국가 권력에 희생당했다며 무죄 선고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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