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명 추가 확진..가족 간·유증상 감염 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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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 시민 4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확진자를 접촉한 서원구 30대는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7명을 포함해 27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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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 시민 4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당구 거주 50대는 전날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12일 직장을 고리로 확진한 40대 가족(40대)도 무증상 감염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은 3명이다.
청원구에 사는 20대는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그는 발열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대전 확진자를 접촉한 서원구 30대는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7명을 포함해 2734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차 접종 대상 21만9119명 중 13만3061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60.7%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497건이다. 이 중 중증 사례 신고는 9건이다. 사망자는 6명이며 2명은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482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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