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침수 재해정보지도' 첫 제작..본격 배포
이준석 2021. 5. 13. 22:04
[KBS 부산]
지난해 동구 지하차도 참사 등 침수 피해를 겪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 침수 재해정보지도를 제작하고 본격적으로 배포합니다.
지난해말 용역을 통해 도시 침수 원인 등을 분석한 부산시는 과거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재해정보를 비롯해 대피장소와 대피경로 등이 수록된 지도 제작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우선 16개 구군과 읍면동 사무소 등에 우선 배포해 재난 발생에 대비하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오는 7월,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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