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47만3천건.."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

이용성 기자 2021. 5.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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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7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3만4천건 감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9만건을 밑돌았다.

한편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L)가 전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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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7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3만4천건 감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9만건을 밑돌았다.

한편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L)가 전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예상치 0.3%보다 높은 수준이다.같은 날 발표된 4월 근원 PPL도 전월보다 0.7% 올라 예상치(0.4%)보다 높았다.

미국 라스베가스의 원스톱 커리어센터에 실업 수당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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