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독감 백신 접종률 뚝..잔여 물량 폐기
허지영 2021. 5. 13. 22:03
[KBS 제주]
제주도가 지난해 말, 사상 처음으로 전 도민 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했지만, 접종률이 떨어져 15억 원어치의 독감 백신이 폐기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전 도민의 65% 독감 백신 접종을 목표로 도 자체 물량 27만 명 분을 사들였지만, 이 가운데 사용되지 않은 10만 2천 명 분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42분 간 행적 재구성”…손정민 씨 ‘익사’ 추정
- “접종해도 발열 없던데 면역력 생긴 거 맞나요?” 백신 Q&A
- [박종훈의 경제한방]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전략은?
- “올해는 맞을까?”…3년 연속 빗나간 기상청 여름전망
- [특파원 리포트] 中 우유 병뚜껑이 뭐길래 ‘팬덤 단속’까지?
- “전동 킥보드 안 타고 말지”…업계는 ‘울상’
- [취재후] 엄마와 함께했던 마지막 등원길…4살 아이는 무엇을 기억할까?
- 제주 어업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시 하루 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 부대마다 ‘수준 차’…급식비 늘린다고 군 부실급식 해결될까?
- [가방학대 1년]② ‘학대 어린이집’의 방관자들…‘신고자 노출’ 처벌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