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에 레포츠단지 검토
이종영 2021. 5. 13. 21:54
[KBS 대구]
안동시가 지난해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레포츠 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동시가 발주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 연구용역에서 남후면과 풍산면 일대에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패러글라이딩 이착륙 시설과 산악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안동시는 용역 최종결과가 나오면 사업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안동에서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림 천 9백여ha가 불탔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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