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연대 발족 "대전시 적극 나서야"
박연선 2021. 5. 13. 21:49
[KBS 대전]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대전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재생을 위한 대전시민연대’ 발족식을 열고, 대전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대전역 주변이 성매매 여성에 대한 착취와 호객행위 등으로 여전히 위험한 공간으로 방치돼 있다며, 대전시와 경찰의 안이한 태도가 생매매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집결지 폐쇄를 위한 단계적 대안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팀을 구성해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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