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호투에 응답한 타선' 삼성, KT전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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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5월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원태인은 지난 4월13일 한화전서부터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게다가 4월30일 LG전서부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기록하며 이닝이터 역할까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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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한이정 기자]
삼성이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5월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리며 이번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선발 등판했던 원태인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7이닝 5피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6개.
직구(48개)와 더불어 체인지업(28개), 슬라이더(25개), 커브(5개)를 적절히 섞어 구사했다. 최고구속은 150km까지 나왔다. 106구 가운데 67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6연승이다. 원태인은 지난 4월13일 한화전서부터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게다가 4월30일 LG전서부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기록하며 이닝이터 역할까지 해냈다.
완벽한 원태인의 피칭에 불펜 투수들도 힘을 더했다. 8회말 우규민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을 이어갔고, 9회말엔 이승현이 등판해 경기를 매조지었다.
타선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5회초 삼성은 구자욱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안았다. 1-0인 8회초 본격적으로 삼성 타선이 힘을 냈다. 호세 피렐라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오재일이 볼넷, 강한울이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1사 만루에서 상대 실책에 편승해 1점 더 달아난 삼성은 김지찬의 희생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9회초 피렐라가 타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강민호,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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