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이민혁이 이끈 랩 유닛, '쇼미' 우승 출신 바비 팀에 勝

김한길 기자 입력 2021. 5. 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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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이민혁이 이끄는 랩 유닛 메이플라이가 바비가 이끄는 잇츠원에 승리했다.

이날 잇츠원의 랩 유닛인 바비(아이콘), 휘영(SF9), 선우(더보이즈)는 'Full DaSH' 무대로 선공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메이플라이 팀의 랩 유닛인 이민혁(비투비), 방찬, 창빈, 한(스트레이 키즈), 홍중(에이티즈)은 '물감놀이'라는 곡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후 스페셜 평가단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고, 랩 유닛 대결의 승자는 메이플라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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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킹덤' 이민혁이 이끄는 랩 유닛 메이플라이가 바비가 이끄는 잇츠원에 승리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잇츠원의 랩 유닛인 바비(아이콘), 휘영(SF9), 선우(더보이즈)는 'Full DaSH' 무대로 선공에 나섰다. 특히 잇츠원에는 '쇼미더머니3' 우승자 바비가 있는지라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세 사람은 "재미있게 하자"라며 무대에 올랐고, 화려한 래핑은 물론,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 서바이벌 출신들답게 한껏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꾸미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일제히 "찢었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안무가 리아킴은 "몸이 들썩이면서 제가 관객이 된 느낌이 확 들었다. 재미있고 놀면서 봤다"고 칭찬했고, 슈퍼주니어 동해는 연출적인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세 사람 역시 무대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맞서는 메이플라이 팀의 랩 유닛인 이민혁(비투비), 방찬, 창빈, 한(스트레이 키즈), 홍중(에이티즈)은 '물감놀이'라는 곡으로 반격에 나섰다. 올라운드 멤버들이 모인 만큼 출중한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으며, 제목처럼 다양한 색감을 이용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민혁이 무대 말미에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 제스처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출연진들은 중독성 강한 훅에 매료됐다. 다섯 명 역시 "행복한 무대였다"라며 크게 만족했다.

이렇듯 두 팀 모두 기존 팀에서 벗어나 새로운 멤버들과 랩 실력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 무대 표현력 등을 유감없이 뽐낸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스페셜 평가단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고, 랩 유닛 대결의 승자는 메이플라이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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