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한국영상기자협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강주은 2021. 5. 13. 21:40
5·18 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린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 문제를 다룬 영상보도물 가운데 뉴스와 다큐 등 모두 4개 부문을 시상합니다.
상금은 부문별 미화 1만 달러로, 첫 공모는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됩니다.
힌츠페터는 영화 '택시 운전사'에 나오는 독일 기자의 실존 인물로, 5·18 당시 독일 제1공영방송의 일본 특파원으로 광주의 상황을 취재해 가장 먼저 세계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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