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전자발찌 끊고 도망간 20대..알고보니 또 성폭행 저질러

방윤영 기자 2021. 5. 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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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 남성이 또다시 성폭행을 저지른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3시간 만에 붙잡혔다.

13일 부산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새벽 부산 동래구 한 원룸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오전 10시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뒤를 쫓던 중 법무부 보호관찰소로부터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실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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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 남성이 또다시 성폭행을 저지른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3시간 만에 붙잡혔다.

13일 부산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새벽 부산 동래구 한 원룸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오전 10시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뒤를 쫓던 중 법무부 보호관찰소로부터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실도 파악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시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해부터 동래경찰서가 관리하는 신상공개대상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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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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